PSG, 킬리안 음바페 출전 제외

 

개막전에서 음바페 출전 제외 프랑스 리그1 클럽 파리 생제르망(PSG)은 13일 개막전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출전시키지 않을 예정이다. PSG는 이번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음바페의 향후 거취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PSG, 대대적인 개혁 진행

PSG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선임과 함께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의 팀 이적을 시작으로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코 아센시오,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 등 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이에 더해, 바르셀로나의 우스망 뎀벨레 영입까지 논의 중에 있다.

 

음바페와 PSG의 갈등

하지만 PSG는 음바페와의 갈등으로 인해 이번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음바페는 PSG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내년 여름 FA(자유 계약) 신분으로 레알 이적을 추진 중이다. PSG는 음바페에게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이번 여름에 매각할 것이라 선언했다. 이에 PSG는 음바페를 일본-한국으로 이어지는 프리시즌 투어에서 제외시켰다.

PSG, 음바페 출전 제외 결정

이에 따라 PSG는 개막전에서 음바페 출전 제외를 결정했다. 프랑스 언론은 “로리앙과의 개막전에서 PSG는 음바페의 자리를 벤치 또는 관중석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음바페 출전 제외가 유력해지면서 이강인의 선발 출전 가능성도 높아졌다.

 

결론

PSG는 이번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있지만, 음바페와의 갈등으로 인해 시작이 어렵다. 음바페의 거취가 뜨거워지면서 PSG는 대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이번 개막전에서 음바페 출전 제외 결정은 PSG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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