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로 뛰는 김민재가 첫 경기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냈다. 2023-2024 독일 DFL 슈퍼컵 결승전에서 RB 라이프치히와 맞닥뜨린 김민재는 후반 시작부터 투입됐지만, 라이프치히 공격수 다니 올모의 해트트릭을 막지 못한 채 0-3으로 패배를 경험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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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후 한 시즌 만에 떠난 김민재가 어떻게 바이에른 뮌헨에서 뛸지 기대감을 가지고 있던 팬들은 이번 경기에서 김민재의 성장을 기대했다. 하지만 팬들의 기대와 달리, 김민재의 데뷔전은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아레아나폴리'는 김민재의 데뷔전을 "후반에 등장한 김민재의 데뷔전도 좋지 않았다"며 "전 나폴리 선수(김민재)는 라이프치히와 경기를 위해 나섰지만 3번째 골을 막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민재에게 그 길은 오르막이다. 가장 나쁜 소식은 패배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현재 가지고 있는 우선 순위다. 사실 투헬 감독은 처음부터 우파메카노와 데 리흐트 콤비를 우선으로 생각했다"며 김민재가 주전 수비수가 아님을 주장했다.
'칼치오 나폴리 24'는 김민재를 위해 "위대한 전 선수들 중 한 명이자 가장 최근 스쿠데토의 절대적인 주인공인 김민재는 그의 새로운 팀에서 첫 경기를 제대로 시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재는 이미 0-2로 뒤진 상태에서 데 리흐트 대신 46분에 투입됐다"며 "김민재는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퍼컵 결승전에서 다니 올모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해 라이프치히에 0-3으로 패했다"고 설명했다.
'스파치오 나폴리'는 "김민재는 빠지지 않았던 주전 선수였지만 독일에서 김민재는 분명 첫 번째 선택이 아니다. 하지만 이는 시즌 초반에 불과해 상황이 바뀔 수 있다"며 김민재의 성장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결론적으로, 김민재의 첫번째 바이에른 뮌헨 데뷔전은 팬들의 기대와 달리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김민재는 데뷔전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욱 높은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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