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PSG의 이강인이 리그앙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아쉽게도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했다. 이강인은 좌우 측면을 활발하게 오가며 득점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PSG의 개막전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강인, 하무스, 아센시오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비티냐, 우가르테, 자이레-에메리가 중원을 구성했다. 이에 맞선 로리앙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르 브리, 디엥, 파브르가 3톱으로 나섰고 르 구프, 마켄고, 아베르겔, 칼루루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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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활약
전반 8분 이강인은 상대 압박을 벗어난 뒤 아센시오에게 공을 건넸다. 아센시오는 곧바로 하무스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이 하무스의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강인의 슈팅이 나왔다. 전반 15분 이강인이 우측에서 중앙으로 파고 들면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앞에 있는 수비수에게 막혔다. PSG는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35분 자이레-에메리의 패스를 받은 아센시오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PSG
PSG가 좋은 장면을 만들었지만 결정적인 기회에서 실패했다. 전반 42분 아베르겔이 비티냐의 공을 탈취한 뒤 슈팅을 연결했지만 공을 골대를 때렸다. 후반 31분 파비안이 문전으로 쇄도하면서 흘러나온 공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각을 좁히고 나온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강인의 데뷔전 평가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리그앙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이강인과 오른쪽에서 호흡을 맞췄던 하키미는 평점 8.3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이강인의 PSG 데뷔전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이강인의 활약에 대한 기대와 함께, PSG의 다음 경기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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