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타 배우 중 한 명으로,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는 영화 '더 문'에서 홀로 달에 고립된 대원 '선우'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에 도전했다.
'더 문'은 대한민국 최초로 달 탐사를 다룬 작품으로, 지구와 달 사이 38.4만 km를 뛰어넘는 생존 의지와 홀로 달에 고립되어 있음을 느끼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영화이다. 도경수는 이번 작품에서 유영 장면을 비롯한 새로운 연기에 도전했다.
도경수는 이번 작품에서 김용화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배우로, "'신과 함께'보다 비중이 커서 부담이 있었다"며 "그래도 감독님께서 저를 믿고 캐스팅해 주셔서 '진짜 잘 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용화 감독님을 엑소로서, 배우로서 활동해온 시간을 존중해주시는 분으로 평가했다.
도경수는 이번 작품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직면하면서도 적응하며 경험을 쌓아갔다. "예상했던 것보다 움직임의 제한이 커서 힘들었다"며 "와이어를 몸에 매단 채 대사와 감정 표현을 하는 데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 가장 궁금했는데, 역시 김용화 감독님이구나 싶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도경수는 김용화 감독님과 역할을 이해하고 그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연기를 하였다고 밝혔다. "감독님과 극중 선우의 고립된 감정선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감독님께 조언을 구하면서 선우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연기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더 문'은 대한민국 최초로 달 탐사를 다룬 작품으로, 낯선 세계를 스크린에 생생하게 담아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눈앞에 펼쳐진 듯 경이로운 비주얼과 생존 의지 등이 영화 전반을 이루고 있다. 8월 2일 개봉 예정이며, 많은 이들이 그 기다림을 이제는 어렵게 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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