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방영된 드라마 '악귀'에서 김태리는 악귀에 씐 여자 산영과 귀신을 볼 줄 아는 남자 해상이 공조해 악귀의 정체를 파헤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김태리가 이번 작품에서 연기한 인물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경험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산영과 해상, 두 인물에 대한 연기
'악귀'에서 김태리는 두 인물인 산영과 해상을 연기했다. 두 인물의 성격과 특성을 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김태리는 대사와 극중 상황에 충실하였다고 밝혔다. 대본에 이미 있는 설정들을 활용해 아주 작은 단서라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였으며 대본 외적인 것들은 감독과 작가와 함께 만들어나갔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리는 두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물들의 전사와 현재의 상황, 그들의 욕망에 집중했다. 산영이가 할머니인 석란(예수정)의 죽음 후 무의식 속 어두운 부분(자살 충동)과 동시에 살고 싶어 하는 진짜 자신을 모두 마주하게 된 후부터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더 깊이 생기고 연기의 실마리도 잡혔던 것 같아요."
김태리가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인터뷰에서 김태리는 '악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악귀'의 4화가 가장 무서웠던 회차였다고 밝혔다. 대본도 다 알고 내가 연기도 했고, 분명 다음 장면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데도 갑자기 무언가 튀어나오는 건 정말 못 참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리는 7화에서 해상의 할아버지인 염승옥(강길우)의 그림자가 서서히 악귀로 변화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장면에서 김태리는 놀라운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그림자가 변화하는 과정을 세심하게 표현했다.
'악귀'에서 연기한 김태리에 대한 평가
'악귀'에서 연기한 김태리는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를 표현하며 팬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영이라는 복잡한 인물에 대한 연기는 높은 찬사를 받았다. 팬들은 김태리가 산영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산영이의 내면을 깊이 이해하는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태리는 이번 작품에서 해상과 산영이라는 두 가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산영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연기는 아주 특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제까지 보지 못한 깊이 있는 내면 표현과 뛰어난 감정 연기로 산영이라는 복잡한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무리
'악귀'에서 연기한 김태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두 가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팬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까지 보지 못한 깊이 있는 내면 표현과 뛰어난 감정 연기로 산영이라는 복잡한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해내며, 팬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3.07.31 - [방송] - '경이로운 소문2' 2회 후기
2023.07.23 - [인물] - BTS 정국,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출연 소감
2023.07.22 - [인물] - 송지효 정산금 미지급 사태, 우쥬록스 직원들도 급여 체불
2023.07.22 - [영화] - 영화 '밀수'에서의 김혜수의 연기와 경험
2023.08.01 - [인물] - "부모님 10년 전 이혼 후 행복해져" 오스틴강의 고백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승연, 대체... "무슨 일 있었는데?" (0) | 2023.08.01 |
---|---|
"부모님 10년 전 이혼 후 행복해져" 오스틴강의 고백 (0) | 2023.08.01 |
BTS 정국,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에서 완벽한 라이브 선보여 (0) | 2023.07.24 |
BTS 정국,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출연 소감 (0) | 2023.07.23 |
천우희 배우 특별전, 그리고 대표작 3편 소개 (0) | 2023.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