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한국판 최고 사양의 SF영화인 <더 문>은 고도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달 표면을 배경으로 한 인간사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2021년에 공개된 <승리호>와는 달리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인간사에 집중한 영화입니다. 2003년 <오!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신과함께> 시리즈까지 연달아 성공시킨 흥행 감독 김용화의 색깔 때문에 SF냄새가 덜 나는 인상을 강하게 받지는 못합니다.
줄거리
2029년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가 발사돼 달 궤도에서 예정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황선우(도경수) 대원이 홀로 우주선에 남겨지고 두 대원이 지구와 달 사이에서 사망합니다. 이후, 황선우가 우주에서 겪는 온갖 어려움과 그를 지구로 귀환시키기 위해 애쓰는 지구 위의 사람들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SF냄새가 덜 나는 영화
<더 문>은 본격 SF물입니다. 하지만, SF영화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지 않습니다. <더 문>이 SF영화라고 말하면, "아 그렇지~" 하고 한 박자 늦게 인식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게 제 추측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흥행 감독 김용화의 색깔 때문입니다. 또한, 2003년 <오!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신과함께> 시리즈까지 연달아 성공시킨 흥행 감독 김용화의 색깔 때문입니다.
영화 <더 문>은 과학 기술이 발달한 미래의 지구와 달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달 탐사선에서 벌어지는 인간들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이를 통해 인간의 역경과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인간이 직면한 어려움, 고민,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SF영화라는 인상을 받지 않는 이유는 SF냄새가 덜 나기 때문입니다. 흥행 감독 김용화의 색깔 때문에 이 영화는 SF영화라고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과학 기술이 발달한 미래의 지구와 달을 배경으로 하여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므로, SF영화의 요소는 충분히 담고 있습니다.
김용화 감독의 의도
김 감독은 이 영화를 "현실에 조금 더 발을 붙이고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 생각에서 만들었습니다. "현실에 조금 더 발을 붙이고 있는 이야기"가 SF와 호응하는 표현일까요. "어렸을 때부터 꿈꾸고 동경한 우주와 달"을 소재로 한 SF영화들은 공상과학 요소가 많아 극적인 장면과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반면 <더 문>은 고도의 기술력을 통해 가능성이 있는 미래에 일어날 인간사를 그리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는 김 감독의 의도와도 맞물리며, "우주 탐사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결론
<더 문>은 한국판 최고 사양의 SF영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SF영화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지 않는 것은 김용화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스토리텔링의 영향이 큽니다. 이는 더욱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전달해주며, SF영화라는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더 문>은 과학 기술이 발달한 미래의 지구와 달을 배경으로 하여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는 SF영화의 요소를 충분히 담고 있으며, 김용화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스토리텔링 때문에 SF영화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영화는 SF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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