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는 다양한 장르와 테마를 다루지만, 코미디, 드라마 그리고 멜로 장르를 한 번에 담은 작품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한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된 강점을 가진 영화 <달짝지근해:7510>을 소개합니다.
줄거리
유해진 배우가 연구원으로 일하는 ‘치호’ 역할을 맡았습니다. ‘치호’는 현실 감각이 없는 대신 100% 미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제과 회사에서 일하며, 매일 과자만 먹어 영양실조에 걸릴 정도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일영(김희선)에게 끌리게 됩니다. 일영은 착하고 순수한 치호에게 끌리기 시작하고, 함께 밥을 먹으면서 서로의 사이에 감정이 깊어집니다. 그러나 갑작스레 일영의 전 남편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흔들리게 되고, 주변 사람들로 인해 갈등이 커지는데…
기분 좋은 맛: 은근 잘 어울리는 유해진 김희선 커플의 연애
멜로드라마는 주로 20~30대 주인공이 대세이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40대 중년의 사랑을 다루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된 강점은 이 영화의 큰 장점입니다. ‘치호’의 캐릭터는 현실성이 좀 떨어질 수 있지만, 유해진 배우의 연기 덕분에 어색하지 않고 호감으로 느껴집니다. 김희선 배우도 아줌마와 소녀 사이를 오가면서 러블리한 모습으로 두 캐릭터의 연애를 보는 맛이 있습니다.
색다른 맛: 코믹한 대사와 카메오 출연 배우들
영화의 각본을 이병헌 감독이 썼으며, 이한 감독이 각색을 했습니다. 이병헌 감독의 주특기인 코믹한 대사가 많이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요 갈등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가 심심한데 코믹한 대사와 상황들로 간이 맞습니다. 이 영화의 또 다른 장점은 카메오 출연 배우들입니다. 이번 작품에는 유명한 배우들이 몇몇 장면에서 등장하는데, 이들의 출연으로 영화가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어집니다.
그 외의 맛: 소소한 연출과 음악
영화 <달짝지근해:7510>은 대단한 연출과 화려한 영상미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영화 속 작은 세부사항들이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예를 들어, ‘치호’가 일하고 있는 제과 회사에서 만들어지는 디저트들의 모습은 마치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습니다. 또한, 영화의 음악도 기억에 남는데, 영화 속 감동적인 장면과 함께 피아노 소리가 적절하게 어우러지면서 더욱 감정이입이 잘 되게 합니다.
전반적인 맛: 코믹한 대사와 감동적인 이야기
영화 <달짝지근해:7510>은 코미디, 드라마, 멜로 장르를 완벽하게 조합한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40대 중년의 사랑을 다루면서도 코믹한 대사와 상황들로 이야기를 빛내고, 유명 배우들의 카메오 출연으로 더욱 흥미로운 작품이 되었습니다. 작은 세부사항들이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 영화는 모든 세대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달짝지근한 감동을 느껴보세요.
결론
<달짝지근해:7510>은 코미디, 드라마, 멜로 장르를 완벽하게 조합한 영화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40대 중년의 사랑을 다루면서도 코믹한 대사와 상황들로 이야기를 빛내고, 유명 배우들의 카메오 출연으로 더욱 흥미로운 작품이 되었습니다. 작은 세부사항들이 아름답고 감동적인 영화 <달짝지근해:7510>을 추천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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