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 로맨스 드라마의 새로운 시도

KBS2의 새로운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가 오늘(26일) 첫 방송됐다.

 

 

 

이 드라마는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와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이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일반적인 로맨스 드라마와는 달리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의 등장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자 주인해를 연기하는 원지안은 기간제 보건교사지만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을 지닌 게스트하우스 주인으로 등장한다.

 

 

 

반면, 옥택연은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자 하지만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선우혈이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그 외에도 박강현은 세련미와 배려심을 갖춘 부동산 개발 전문가이자 '새로 고침' 회사 대표 신도식 역으로, 윤소희는 아름다운 금수저 출신의 부동산 투자자 나해원 역으로 활약한다.

 

 

이 드라마는 로맨스 드라마의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와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의 만남과 선우혈의 인간이 되기 위한 노력 등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은 "로맨스 드라마라는 장르에 새로운 시도가 되어서 좋다", "이번 드라마는 지금까지 본 로맨스 드라마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뛰어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슴이 뛴다'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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