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2'는 tvN에서 방영된 카운터드라마로, 시즌 1에서 인기를 끌었던 카운터들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작품이다. 시즌 1에서는 카운터들이 악귀와 싸움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 2에서는 새로운 인물들과 더욱 강력한 악귀들이 등장하여 전개가 궁극적으로 긴장감 넘치는 역사극으로 이뤄져 있다.
작품에서는 카운터들이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활용하여 악귀를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문, 도하나, 가모탁, 추매옥, 최장물, 나적봉, 마주석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시즌 2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여 이들과의 화합과 대립 등이 예고되어 있으며, 이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하지만 작품에서는 판타지에 기반을 둔 세계관이 등장하므로, 시즌 1을 보지 않았다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판타지 세계관은 작품의 진입장벽이 될 수 있는데, 이 작품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청자가 작품에 기대하는 유쾌함과 통쾌함을 전면에 깔되, 긴장감과 갈등을 유발하는 장치를 곳곳에 심어두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경이로운 소문2' 외 논란이 작품의 짜임새를 아쉽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주인공 소문을 연기하는 배우 조병규가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말끔히 벗지 못해서 작품 외적인 이슈들이 작품에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에서는 악귀를 손쉽게 일망타진하는 카운터들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주인공의 성장 서사를 좋아하는 시청자에게는 성장을 마친 이들의 활악이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들과 대적하는 악귀들은 다른 악귀보다 더욱 극악무도하다. 카운터들의 영혼을 흡수한 악귀 3인방은 기억 조작, 치유 등 이들의 능력을 습득한다. 이에 맞서 싸우는 카운터들의 이야기가 시즌 2의 중심을 이룰 예정이다.
시즌 1을 좋아한 시청자라면 이번 시즌도 꼭 추천한다. 액션 활극을 선호하는 시청자 역시 '경이로운 소문2'를 재미있게 볼 만하다. 작품에서는 카운터들과 악귀들의 역사극이 전개되며, 새로운 인물들과의 화합과 대립 등으로 전개가 예고되어 있다. 따라서 시즌 2에서는 더욱긴장감 넘치는 역사극을 기대할 수 있다
결론
'경이로운 소문2'는 시즌 1보다 더욱 강력한 카운터들과 극악무도한 악귀들이 등장하며, 긴장감과 갈등을 유발하는 장치를 곳곳에 심어뒀다. 판타지에 기반을 둔 세계관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액션 활극을 선호하는 시청자라면 꼭 추천한다. 작품에서는 카운터들과 악귀들의 역사극이 전개되며, 새로운 인물들과의 화합과 대립 등으로 전개가 예고되어 있다. 따라서 시즌 2에서는 더욱 긴장감 넘치는 역사극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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