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속 박정민, 다양한 캐릭터에 녹아들며 선보인 뛰어난 연기력 영화 '밀수'에서 박정민은 순박한 모습의 장도리 역할로 출연한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그가 선보인 연기는 단연 '밀수'의 다크호스라고 할 만큼 놀라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박정민은 순박한 표정과 말투부터 야망에 눈 멀어 거침 없는 본능을 폭발시키는 연기까지, 다채로운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박정민의 연기력은 다양한 캐릭터에 녹아들어 선보였다.
'파수꾼',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다양한 작품에서 그는 흔들리는 고등학생, 독립운동가,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피아노 천재, 사이비 종교 단체와 관련된 정체불명의 인물, 아직 온전해 지지 못한 트렌스젠더 등 다양한 인물로 분하며 저력을 쌓아 왔다. 박정민은 때마다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들며 호연을 펼쳤다.
'밀수'에서 더욱 빛난 박정민, 류승완 감독과 김혜수의 칭찬
'밀수'에서 박정민은 류승완 감독과 함께 일하며 더욱 빛났다. 류 감독은 "'유령'에서 연기하는 박정민을 보고 완전히 반했다"며 "그는 굉장히 영리하고 지혜로운 배우인 것은 물론, 나와 코드가 잘 맞는 배우다. 그런 박정민 배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낌 없는 애정을 전했다.
또한 김혜수는 "박정민이 출연한 영화를 많이 봤는데, 연기한 모든 작품중 '밀수'가 최고다"라며 "박정민 본인도 앞으로 '장도리'를 뛰어 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박정민의 연기에 대해 칭찬했다.
끝나지 않는 박정민의 열기, 관객들의 주목은 계속될 것
이처럼 박정민은 그의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류승완과 김혜수 등 선배 배우들의 칭찬을 받으며,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끊임없이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며 그에게 빠져들고 있는 박정민의 연기력은 앞으로도 끝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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