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에서 돌싱까지, 예능스타들의 당당한 컴백 이야기

예능계에서 사랑받은 스타들이 이혼 후 근황과 심경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돌아왔다. 그들은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돌싱 스타들의 예능 컴백

최근 돌싱(star + 싱글)이 된 스타들이 연이어 예능에서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이혼 후, 웃음을 선사해야 하는 예능에서 한동안 얼굴을 비추지 않았지만, 다시 돌아와 그동안의 근황과 솔직한 심경을 공유하며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민환,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예능 컴백

최민환은 7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삼남매 아이들과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그는 이혼 후 처음으로 아이들과의 근황과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혼 심경을 공유한 최민환은 "아이들 생각해서 마음을 다잡았다. 최대한 아이들한테 트라우마가 남거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또한 삼남매의 엄마 율희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안재현, '나 혼자 산다'로 예능 컴백

 

안재현 또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에 컴백한다. 안재현은 이혼 후에는 좀처럼 예능에서 얼굴을 비추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나 혼자 산다' 예고편만으로도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나 혼자 산다' 정말 너무 나가고 싶었다. 나만큼 당당히 혼자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라고 말한 바 있다. 안재현은 돌싱 라이프 일상을 속시원히 공개하고, 고깃집에서 '혼밥'하는 일상과, 노후 재테크 등 일상을 공개한다.

 

 

돌싱 스타들의 당당한 행보

 

이들 스타들은 이혼 후에도 본업은 물론 예능에서도 활동을 이어가며 솔직하게 심경과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그들의 당당한 행보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힘이 되어주며, 대중의 응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동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혼자가 된 일상을 공개

이동건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혼자가 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얻었지만, 결혼 3년 만인 2020년 5월 합의 이혼했다. 그는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의 고정 멤버로 합류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예능 컴백은 그들 자신에게 물론 팬들에게도 큰 응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이혼 후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