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PSG 데뷔골

 

데뷔골 이강인의 UCL 데뷔골 폭발

이강인은 PSG와 AC밀란과의 UCL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팀의 3-0 승리를 매조지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워렌 자이르에메리의 컷백을 곤살루 하무스가 뒤로 흘린 공을 왼발 땅볼 슈팅으로 골대 오른쪽 하단에 꽂았다.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이 입단 3개월 만에 넣은 데뷔골이자 첫 공격포인트이며, 이강인의 UCL 데뷔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UCL 복귀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2019년 9월 한국인으로 가장 어린 18세 6개월의 나이에 UCL 데뷔전을 치르고 이후 마요르카로 이적하여 한동안 UCL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PSG에 입단하면서 4시즌 만에 UCL로 복귀한 이강인은 데뷔골을 통해 세계적인 강팀인 PSG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PSG의 승리와 조별리그 순위

PSG는 이강인의 활약을 힘으로 하여 AC밀란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였다. 이로써 PSG는 UCL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달성하며 F조 1위를 굳게 지켰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뉴캐슬이 차례로 2~4위에 자리하였다.

음바페의 골과 PSG의 두 번째 골

PSG의 선제골은 킬리안 음바페가 기록하였다. 음바페는 상대 골망을 흔들기 위해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PSG는 이후 뎀벨레와 콜로 무아니의 골로 2-0을 만들었다.

PSG의 UCL 조별리그 전적

PSG는 UCL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차례로 달성하며 F조 1위를 지켰다. 이강인의 데뷔골과 음바페의 골을 포함한 PSG의 경기력이 돋보이고 있다. 이강인의 PSG UCL 데뷔골은 그가 복귀한 UCL 무대에서의 주목할 만한 업적이다. PSG의 조별리그 진출과 함께 이강인의 더 큰 성장과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