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PL 최상위 A등급 공격수로 선정

 

토트넘, 손흥민을 원톱에 기용하며 5-2 대승 

손흥민(토트넘)은 최근 스카이 스포츠에서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최전방 공격수 등급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의 원톱으로 기용되며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골폭발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개막 후 꾸준히 히샬리송을 원톱 공격수로 출전시켰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부진하였다.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을 빼고 손흥민을 원톱으로 기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전까지는 왼쪽 측면 공격수였던 손흥민이지만 이번 시즌은 분명 최전방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올 시즌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며, 공을 잘 다루고 활약하도록 지시했다.

 

 

이로 인해 손흥민은 이전보다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손흥민은 번리전에 원톱으로 나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주며 "손흥민은 이전과 다른 역할을 부여받았음에도 중심에서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축구에 완벽히 녹아들었다"고 극찬했다.

 

데일리 메일은 "케인의 이탈은 분명 토트넘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지만, 손흥민은 그의 고통스러운 이탈을 상쇄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빛나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떠오른 손흥민

 

손흥민은 3경기 무득점이었는데 번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활력을 되찾은 토트넘의 높은 압박을 주도했고, 필요할 때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면서 성공적인 복귀포를 가동했다"라고 호평하면서 원톱 손흥민을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엘링 홀란이 빠진 가운데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A등급으로 선정됐다. A등급에 선정된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빛나는 공격수들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B등급에는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날),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알렉산더 이삭(뉴캐슬)이 선정되었고, 토트넘의 이번 시즌 실패작인 히샬리송은 E등급에 그쳐 최하위 공격수로 선정되었다.

 

 

손흥민은 체력과 기술, 열정으로 토트넘의 선두주자로 떠오르며, 이제는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팀의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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