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그것이 알고싶다" 편파방송? 어트랙트 걸그룹 출신이 분노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후, 방송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 어트랙트 걸그룹 멤버 출신은 SNS를 통해 "그 알이 과하게 피프티 피프티의 편에 섰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녀는 이전에 어트랙트에서 더러쉬 출신 김민희로 활동했던 멤버로, "사장님, 우리 행사 많을 때도 내 친구 결혼한다고 그날은 아무것도 잡지 말아달라 하면 다 빼주셨다"면서 "가족 여행 스케줄도 다 맞춰주셔서 여행하다 '인기가요' 스케줄에 혼자 먼저 귀국한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누가 봐도 망했을 때 스태프들 고생하는 게 미안해서 밥값 제한 없이 맛집 다 가고 스벅커피 매일 마셔도 회수 못할 돈인 거 아셨을텐데 아무 말 없으셨고 치기 어린 시절이라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사장님한테 내가 대들었는데 다 들어주신 분이다. 그때 내가 막 따지고 했는데도"라고 전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은 비난글로 마비되었다. 방송에서는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루며, 제작진은 소속사 측 인터뷰와 멤버들의 고충에 대해 다루었다.

 

 

이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 알이 편파방송을 하는 것 같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번 분쟁은 여러 면에서 복잡하다.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6개월 만에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지 미국 뉴욕이자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얼굴을 알리고 싶어 하는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했으며, 그들의 노래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지난 6월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며 활동이 올스톱되었다. 피프티 피프티의 활동 재개와 함께 이번 분쟁이 어떻게 해결될지, 그리고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 대한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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